대상 국토교통부장관 표창
공공건축 소개
주소 |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평화로 5182 |
용도 | 문화 및 집회시설 |
준공일자 | 2020.12.29 |
대지면적 | 16,670㎡ |
건축면적 | 1,660.03㎡ |
건축연면적 | 1,917,58㎡ |
층수 | 지하 1층/지상 2층 |
구조 | 철근콘크리트, 경량골조(일부) |
발주기관 | 양구군 |
협력기관 | - |
설계사무소 | (유)건축사 사무소 더사이 |
설계자(건축가) | 이진오 |
운영기관(운영주체) | 양구군청(양구백자박물관) |
개요 및 특성
조선백자의 시원지이자 원료의 중심 산출지인 양구 지역의 도자기 역사를 재정립하고 양구 지역 지표조사와 발굴 조사를 통해 수습된 백자편, 수집 및 기증된 유물과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(전시실) (보관하고 연구하는 공간 등)을 증축하여 대표 도자 전문 박물관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지고자 함.
기존 건축물과의 기능적, 공간적 연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다양한 외부 공간을 통해 완전체로서 박물관이 형성되었다.
성과 및 소감
새로 지어진 도자역사문화실은 기존 건물과 조화롭다. 최초 건립된 양구백자박물관은 짙은 회색 노출 콘크리트와 검은색 벽돌을 주 재료로 하여
시공되었는데, 도자역사문화실은 같은 듯 다른 적색 벽돌과 검은색 벽돌을 적절히 사용하여 새로운 듯 하면서도 익숙한 느낌이다.
박물관 관람의 동선<입구-양구백자관-도자역사문화관(수장고-현대백자실-천개의 빛이 되다실-영상실-기획전시실-출구)>이 잘 구성되어 있어
관람객의 관람에 있어 지루함이 없이 관람할 수 있다.
발주자의 생각과 설계자의 감각이 잘 어우러져 지역과 잘 어울리는 단아한 듯 세련된 건축미가 있는 건물이 만들어졌으며, 기존 건축물(양구백자관)과
새로운 건축물(도자역사문화관)의 신‧구의 적절한 조화도 관람객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.
향 후 양구백자박물관의 도자역사문사실은 양구 방산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, 공간들은 관람객과 지역민들의 휴식과 여유를 줄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의 역할 수행할 것임.
심사평
양구 지역의 도자기 역사를 재정립하고 도자 전문박물관으로 도약하고자 한 양구백자박물관 도자역사문화실은, 기존 건축물과의 연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다양한 외부 공간을 통해 시간이 지나며 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 점, 그 과정에서 양구군청 공무원과 관장, 건축가가 서로 존중하며 문화예술적인 측면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온 점 등이 이번 공공건축상의 취지와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음.
이용 방법
- 관람시간 : 10:00~18:00 / 휴관일 : 매주 월요일, 1월 1일, 설날과 추석 오전(13:00부터 개관)
- 유료입장 : 3,000원(어른 65세 미만, 청소년 및 군인, 어린이 8세 이상)
- 무료입장 : 7세 이하 어린이 및 65세 이상, 장애인 및 보호자 1인, 국가유공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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